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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천식에 대한 6가지 잘못된 상식

 
천식에 대한 6가지 잘못된 상식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천식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차가운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면 기관지에 자극을 주고 기도가 좁아져 기침 등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천식은 폐 속의 기관지가 알레르기 염증반응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부어올라서 숨이 차게 되는 병이다. 주로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래가 생기는 것이 특징. '천식에 대한 6가지 잘못된 상식'과 환절기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1.조깅-등산 등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운동이 좋다? (X)

천식환자는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숨이 차는 증상을 겪게 된다. 일부 환자는 이런 증상을 폐활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생각해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등산, 자전거타기, 조깅 등의 운동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른 새벽시간에 조깅이나 등산을 무리하게 하는 일은 오히려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시각에는 찬 공기가 기관지를 더욱 자극하기 때문이다.

물론, 천식으로 인해 숨이 차는 급성악화기에는 폐활량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급성악화기에서 완전히 회복된 후에는 폐활량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따라서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무리한 운동 보다는 어떠한 운동이든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의 가벼운 활동이나 산책이 좋다.

천식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은 수영이다. 천식은 주변 공기가 건조하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물에서 하는 활동은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단, 수영 이후에는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흡연은 나쁘지만 술은 상관없다? (X)

담배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반면 술은 천식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알코올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천식환자에게 금연-금주는 필수다.

와인과 같은 주류 속에는 아황산염 성분이 들어있다. 일부 천식환자는 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기관지가 수축하는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아황산염은 음식이 상하고 색깔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존제로 쓰인다. 말린 과일, 과즙, 맥주, 감자, 새우 등에도 함유돼 있으므로 아황산염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환자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음식과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3.천식은 나이가 들면 잘 안 생긴다? (X)

천식은 소아-청소년 시기에 생기는 병이므로 중장년층에게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병은 나이와 상관없이 전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은 3% 내외이다. 이 중 50대 이상 중-노년층의 유병률은 전체 평균 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노인천식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이 병은 20~40대에는 발병률이 감소하다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다시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소아천식 환자의 절반가량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기도과민성이 내재된 상태에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어릴 때 천식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에 환자가 있는 성인의 경우, 계속되는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폐기능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노인은 폐와 기관지가 노화되면서 폐를 둘러싼 흉벽이 뻣뻣해지고 호흡을 유지하는 근육들의 힘이 약해지면서, 천식에 더욱 취약해진다. 뿐만 아니라 노인의 만성적인 기침을 방치할 경우, 정상적인 폐기능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기관지염증으로 발전해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4.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있어 안 쓰는 것이 좋다? (X)

천식은 좁아진 기관지를 빠른 시간에 완화시키는 기관지확장제와 기관지 내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생기는 일반적인 부작용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혈당-혈압 상승, 체중증가, 골다공증, 위궤양 등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일부 천식환자들은 뼈가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스테로이드 처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천식 발작 증상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흡입제 형태의 스테로이드는 몸 전신으로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흡입제 사용 후 목이 쉬거나 입 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입 안을 헹구어야 한다. 또한 먹는 약 형태의 스테로이드 제제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정도로 오래 쓰는 경우는 드물다.

일부 환자들은 스테로이드를 쓰면 인체에 내성이 생겨 치료 효과가 점점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오래 써서 내성이 생기거나 저항성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스테로이드 제제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은 난치성 천식 환자가 있지만 아주 드문 경우에 속한다.

스테로이드는 인체에서 생성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으로, 면역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천식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

5. 천식약과 감기약을 같이 먹으면 안 된다? (X)

천식환자들은 환절기에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리고 심하게 앓는 경우가 많다. 감기에 걸리면 기관지에 바이러스 감염이 생겨 천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감기 예방과 치료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일부 환자 중에는 감기약과 천식약을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감기치료를 받을 때 임의로 천식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오히려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단, 5~10% 정도의 성인 기관지천식 환자는 아스피린이나 이와 유사한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일부 성인 환자에게 나타나는 이러한 아스피린 알레르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안전하다.

6. 천식은 생명과 관련 있는 중증질환은 아니다? (X)

천식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불리며 관리만 잘 하면 사망 염려가 없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기침을 동반한 천식발작은 가벼운 수준에서 중증 단계까지 총 4단계로 구분되는데, 심각한 발작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정도로 호흡기관과 생명에 치명적이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점액의 양이 늘어난다. 끈끈한 정도(점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점액으로 인해 기도가 막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벽에 부종이 생기거나 기관지 과민성으로 인해 기관지 평활근세포가 수축하면 기도 내의 공간이 좁아진다. 이런 원인으로 심각한 발작이 일어날 때는 질식과 같은 상태가 된다. 즉, 기도 폐쇄로 인한 저산소증이나 무산조증에 빠져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다.

by 개매 | 2010/11/03 13:06 | 의학공부 | 트랙백 | 덧글(0)

[스크랩]스테로이드 성분에 대한 이해

 
 
 
■ 스테로이드 성분이란? 
스테로이드를 구분하라면 합성스테로이드와 천연스테로이드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천연스테로이드는 동물성 스테로이드와 식물성 스테로이드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식물성 스테로이드는 화학구조상으로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스테로이드 알카로이드로 구분할 수 있다. 

◎ 합성스테로이드 
인체 투여시 생리활성이 아주 높은 화학구조를 가진 동일한 스테로이드 성분을 합성한 물질이다. 합성의 목적은 높은 활성을 가진 성분을 높은 순도로 만들어 목적하는 생리활성을 최대한 발현시키는데 있다. 그래야 가치가 있고 치료제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천연스테로이드 
반면 천연스테로이드는 인공합성하지 않고 동물이나 식물에서 추출하여 정성 정량 분석하여 생리활성이 높은 성분을 농축한 물질이다. 실험실에서 그 가치가 있을 뿐 실제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실용성이 없다. 따라서 생리활성이 높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찾아내 같은 성분을 합성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1) 동물성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에서 추출할 수 있으며 비교적 생리활성이 높은 성분들이 검출될 수 있다. 

2) 식물성 스테로이드 
식물성 스테로이드는 식물이 생합성하여 만드는 성분 중 미량 성분이다. 식물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을 추출하여 합성 스테로이드를 만드는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연구되었으나 다양한 식물에서 다양한 스테로이드가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식물성 한약 중 어느 품목에서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단언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문제는 워낙 미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추출하여 그 효능을 스크린하여 유효성이 확인되면 그 성분 구조를 규명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데 있다. 그리고 설사 그 효능이 탁월하다고 해도 지금까지 밝혀진 스테로이드 성분과 비교하여 차별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업적인 가치를 확인하기까지에는 또 다른 험난한 관문이 남아 있다. 

※ 식품 원료에 함유된 스테로이드 
식품 원료로 지목되는 식물은 가지과 식물과 마과식물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외에 다양한 식물과에서 함유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가지과와 마과 식물이 앞으로도 대표적인 식물이 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이 두 가지 과의 식물에서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스테로이드 알카로이드 성분이 구분되어 검출되었다고 발표되었으나 이후의 연구 보고에서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검출된다고 번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감자나 가지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은 전문의약품에서 선택하는 스테로이드 성분과 같은 물질일까? 

이것은 전혀 아니다. 그 생리활성 효율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그 농도면에서도 싸움이 될 수 없다. 마치 합성 스테로이드가 백두산이라고 가정하면 식물 스테로이드는 백두산 아래에 존재하는 하나의 구릉에 불과할 뿐이다. 

그런데 천연물화학을 어설프게 알고 있는 일부 의사는 식물스테로이드 성분의 일부를 보고 마치 합성스테로이드 성분과 동등한 생리활성을 가진 것처럼 효능과 부작용을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감자를 많이 먹으면 합성스테로이드제를 과다 복용한 것과 같다는 묘사와 같다. 

※ 한약에 함유된 스테로이드 성분 
1) 감초의 스테로이드 

혹자는 감초에 함유된 글리시리진 성분이 스테로이드 성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감초에 함유된 글리시리진 성분은 스테로이드 분해 효소를 길항하는 약리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하나이다. 그런데 감초에 베타 시토스테롤이 존재하고 있으니 물론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글리시리진 성분은 지표성분이면서 그 함량이 높지만 베타시토스테롤은 미량 성분에 불과하여 그 중요성이 떨어진다. 

 어쨌든 감초는 식품공전에 나와 있듯이 식품의 합법적인 원료이다. 그런데 이것도 부작용이 있어서 과량 복용하면 비뇨기에 이상 증상을 만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발표되었다. 그 원흉은 물론 글리시리진류 성분이 지목된다. 

2) 지모의 스테로이드 
지모는 한약재 중에서 가장 많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약에서 많이 함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지모의 자료를 보면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지모에는 아스포닌이 6%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좀더 자료를 찾아보니까 녹차 열매에서 9%의 식물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는 자료를 찾았다.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모는 꽤 높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한약재로 복용한 사람은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해야 이치에 맞는다. 지모를 복용하고 그런 현상이 발생한 사람이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한약을 생약으로 보고있는 대다수의 약사와 의사의 관점의 한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성분명만 가지고 그 한약의 효능을 가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한의사는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사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것이 관점의 차이이며 이것은 스테로이드를 보는 눈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한의사는 정말로 한약과 생약의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을까? 우리 한의사도 한약에 함유된 스테로이드 성분 하나를 가지고 고민한다.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문제 발생소지는 없을 것인지, 즉 한의사도 한약을 생약으로 보려는 세뇌된 교육과정이 있었던 것이다.

by 개매 | 2010/10/29 16:18 | 의학공부 | 트랙백 | 덧글(0)

[스크랩]여드름의 적, 정크 푸드

 

국민일보 | 입력 2010.10.15 18:18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광주

 

암과 당뇨, 심·뇌혈관질환 같은 치명적인 생활습관병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정크 푸드(junk food)가 여드름의 발병, 혹은 악화 위험을 최소 17%에서 최대 119%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크 푸드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같이 열량은 높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은 최근 여드름 환자 783명과 정상인 502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에 관한 설문조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음식물, 특히 햄버거 도넛 비스킷 와플 라면 콜라 프라이드치킨 등의 정크 푸드가 여드름 발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크 푸드가 심각한 생활습관병뿐 아니라 사소한(?) 여드름 발생에도 악영향을 주는 고(高)위험인자라니, 건강과 미용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멀리 해야 할 '쓰레기 음식'임을 재확인하게 됩니다.

서 교수팀은 이밖에 삼겹살과 치즈 같은 고지방 음식과 김, 미역 같이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도 여드름 발생에 큰 영향을 주므로 가급적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반면 여드름이 없는 정상인들은 등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by 개매 | 2010/10/16 02:49 | 의학공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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