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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끝으로

 
#1

이번주의 운동을 마감한다.
내일은 졸준일이 있어서 운동을 쉬어야 될 거 같다.

다행인 일이다.
어깨관절도 조금 아프고 팔, 다리가 다 쑤신다.
내일은 공식적인 핑계로 운동을 쉴 수 있게 됐다.

오늘은 이두하고 삼두를 했다.
물론 매일 메뉴인 복근도 해주었다.
어제 못한 장단지도 조금 해주고.

아우. 이번주에 들어가서 체력이 슬슬 부친다.
저녁먹고 8-9시만 되면
약먹은 쥐새끼마냥 졸려 죽겠다.
기어이 잠을 떨치고 가서 운동을 하곤 한다.

내일은 아침 7시반부터 합주를 한번 맞춰봐야 할 거 같고.
내일 밤에는 일로 날을 샐 거 같은데.
토요일에 군산에 갈 수 있을지?
코피가 터지지 않는 내가 신기할 뿐이다.


#2
오늘 낮에는 문석이형하고 얘기를 좀 했는데.
확실히 나이를 좀 더 먹어서 그런지
생각이 확고하고 고차원적이다.

나이를 anal로 먹는 사람도 많으니까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공부에 대해서 만큼은
나보다 훨씬 더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였다.

예전에 누가 문석이형 멋있다고 하면
별로 동감못했는데
오늘은 좀 공감이 많이 됐다.
앞으로도 문석이형하고 얘기를 좀 많이 해봐야 겠다.

by 개매 | 2009/09/24 23:55 | 운동일기 | 트랙백 | 덧글(0)

하체를 했다

 
8시경에 잠이 쏟아져 9시까지 자고 운동을 가려했는데
운동을 가야된다는 부담감때문인지
이러저러한 생각때문인지
잠이 오질 않아서 8시 45분께에 집문을 박차고 운동엘 갔다.

나름대로 빡세게 하고 왔다.
계단 오르내릴때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으니

오늘도 확실히 느끼는 건데
운동을 가길 잘했다.
그냥 자버렸으면 또 새벽에 깨서
불면증의 새벽을 고뇌와 함께 보낼뻔 했다.

운동을 하는 순간 만큼은
여러가지 고민들이 꽤나 많이 잊혀진다.
마치고 나서도 "아 그거 별거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세상일에 쿨해진다고 해야 되나.

하긴 요즘은 내 심장을 조여올 정도의 고민거리는 없으니.
더 큰 고민이 있으면 어떨진 모르겠다.

또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인생이란게 꽤 긴 여정인거 같고
그렇게 눈앞에 급급해서 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 스물넷밖에 안됐고
나한텐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앞으로 나는 시간을 더 잘 다루는 방법을 배울 것이며
그 시간동안 나는 발전되고 충만한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이다.
여유있는 마음으로 현실에 충실하며 힘내자.

by 개매 | 2009/09/23 23:06 | 운동일기 | 트랙백 | 덧글(0)

또 하루는 가고

 
운동을 10시에 가다보니까 집에와서 정신차려보면 12시가 넘는다.
일기를 그날 그날 쓰려고 해도 이미 하루가 지나가 있다.

저번주 금요일에 운동을 하고 오늘 했으니 4일만의 운동 되겠다.
일기를 쓰다보니 매주 같은 패턴인거 같아서 지루하다.

하루 지난 일기를 쓰는 것도 그렇고.
토요일에는 군산 크리.
일요일에는 헬스장이 쉬고.

주말에는 어쨌든 운동을 못하게 된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교수님하고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즐거운 술자리였으나 개인적인 감정이 격해져 잠 못들기도 했다.
여기서 왈가왈부할 얘기는 아니니 패스하도록 하고.

오늘은 가슴운동을 했다.
스미스 머신에 각각 10~15kg정도를 놓는다.
이건 총 7세트를 했다.

거기다 벤치의 각을 세워 인클라인으로 맞추고.
각각 10kg를 놓고 5세트를 했다.

원래 여기다가 평행봉을 해줘야 디클라인이 된다는데
팔이 후들거려서 못했다.
저번주에 그랬는데 이번주도 마찬가지다.

스미스 머신하고 인클라인 해주고 나서도
힘이 남아서 평행봉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야 되는데
위에 두 운동만 하고나면 힘이 쭉 빠진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버터플라이로 간단하게 정리는 해주었다.
매일 메뉴인 복근도 빠트리지 않았고.

운동한지가 3주차에 접어드는데
몸이 크게 변한건 못 느끼겠다.
하긴 매일한 것도 아니고
띄엄띄엄 3주해놓고 뭐라 하는 것도 웃기긴하다.

현재 무게 70.5kg
무게 증량이 절실하다. 

by 개매 | 2009/09/23 00:18 | 운동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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